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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07월14일 치바롯데 vs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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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천재
2024-07-14 14:37 2,8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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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롯데 마린스□

 

투타의 조화로 3연승 가도를 달린 치바 롯데 마린스는 타나카 하루야(1승 0.0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3일 닛폰햄 원정에서5이닝 5안타 5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타나카는 5점 모두 비자책점이어서 방어율에 도움을 본바 있다. 일단 구종이 단조롭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약점이 될수 있고 직전 등판이 야간 경기라는 점도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카스티요를 공략하면서 네프탈리 소토의 3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다시금 극복해 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집중력에 있어서 한수 위의 모습을 보여준다는건 큰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타네이치의 8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를 사와무라 1명으로 줄인것도 다행스럽다.

 


□오릭스 버팔로스□

 

투타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오릭스 버팔로스는 사이토 쿄스케(1승 1패 1.93)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6월 22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사이토는 쾌진격에 브레이크가 걸린 상황. 치바 롯데 상대로 첫 등판인데 야외 구장이라는 점, 그것도 조조 마린이라면 신고식의 난이도가 꽤 높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타네이치 상대로 초반의 찬스를 모두 날려버리면서 7안타 완봉패를 당한 오릭스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보여준 집중력이 완전히 실종되어 버렸다. 3개의 병살타는 자멸이라는 표현 외에는 하기 어렵다. 그나마 불펜의 2이닝 무실점 정도가 위안일지도 모른다.



■야신의 분석■

 

이번 시리즈에서 양 팀의 타격은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특히 오릭스의 집중력 부족은 시리즈를 관통하는 문제가 되는 부분. 조조 마린에서 데뷔전을 치르는 사이토의 투구는 바람 때문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타나카는 이미 홈 경기를 치뤄봤고 이번 시리즈에서 오릭스의 득점권 타격은 최악에 가깝다.

 

홈의 잇점을 가진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선발투수 ◇

 

치바롯데[홈] : 타나카 하루야 1승 방어율 0.00

 

오릭스[원정] : 사이토 쿄스케 1승1패 방어율 1.93

 


◇ 오늘의 픽 ◇

승패 : 치바롯데 승

핸디 : 치바롯데 승

오버언더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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