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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분석

KBO프로야구 05월 04일 삼성 vs 롯데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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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천재 레벨
2024-05-04 10:19 1,77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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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조가 무너지면서 연승이 끝난 삼성은 대니 레예스(4승 2패 4.46)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28일 키움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레예스는 최근 들어서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는 중이다. 4월 11일 롯데 원정에서 6.2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이라면 살짝 실점이 더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투수진 상대로 김영웅의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여전히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할수 있다. 특히 후반부에 보여준 집중력은 클러치 삼성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그러나 임창민과 김재윤이 모두 결정적 홈런을 허용한건 후유증이 남을 것이다.
홈런포를 앞세워 역전을 만들어 낸 롯데는 애런 윌커슨(1승 3패 5.12)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한다. 28일 NC 원정에서 5.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윌커슨은 또다시 홈런에 눈물을 흘린바 있다. 4월 10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으로 좋지 않았는데 원정이라는 점이 매우 불안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삼성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경기 후반에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삼성의 승리조를 무너뜨렸다는건 시리즈 내내 사기를 올려줄수 있는 부분일듯. 그러나 최준용이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블론을 저지른건 이제 믿을 투수가 김원중 하나 남았다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는 홈런의 힘으로 역전극을 펼쳤다. 문제는 윌커슨이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에선 매우 부진하다는 점이고 레예스는 이미 롯데 상대로 호투를 한 경험이 있는 투수라는 것. 물론 전날 삼성의 삼단 방패중 2개가 깨지긴 했지만 아직 오승환은 건재하고 전날 롯데의 불펜 역시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선발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승패 : 삼성 승리
핸디 : 삼성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댓글목록1

가물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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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 레벨
2024-05-04 16:17
ㄱㅅ 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