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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05월14일 요미우리 vs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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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축도사 레벨
2024-05-14 14:00 1,8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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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미우리 자이언츠 □





타선의 부진으로 1위 일일 천하가 끝나버린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야마사키 이오리(3승 1.55)를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7일 주니치 원정에서 4안타 완봉승을 거둔 야마사키는 이번 시즌 그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시즌 두 번의 지방 구장 경기에서 12이닝 1실점 2연승을 거두었고 작년 DeNA 상대로 5승 1패 1.65로 강했다는 점도



기대를 걸게 한다. 일요일 경기에서 사이 스니드 상대로 터진 오카모토 카즈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요미우리의 타선은



오카모토를 제외한 나머지 타자들의 부진이 너무나 컸다. 8회초 2사 1,2루에서 터진 키시다의 안타때 2루 주자가 홈에서 횡사한게



경기의 패배를 확정짓는 포인트였다.



2이닝동안 깔끔하게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추격조에 믿을 투수가 참으로 없다.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





타선의 부진이 루징 시리즈로 이어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앤서니 케이(1승 4.50)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4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앤서니는 평균 구속 151.5Km의 패스트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금년 요미우리 상대로 원정에서 4이닝 3실점, 홈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승리가 없는데 야간 경기에 약점이 있는 투수라는건 불안 요소다.



일요일 경기에서 사이키 히로토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DeNA의 타선은 폭발 이후 침묵이라는 전통을 너무나 제대로



따라간게 문제다. 문제는 요미우리 상대 지방 구장 경기는 최근 3년간 2승 6패로 매우 부진하다는데 있다. 오오누키의 8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를 이세 히로무 1명으로 막은건 다행이라면 다행일 것이다.







■ 야신의 분석 ■



양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타선의 부진이 패배로 이어졌다.



화요일 지방 구장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타격이 살아나길 기대하긴 힘들듯.



그러나 야마사키는 그야말로 지방 구장의 화신과 같은 투구를 해주고 있는 반면 앤서니는 야간 경기에 약점을 드러내고 있고



DeNA의 타격도 여러모로 아쉽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선발투수 ◇



요미우리[홈] : 야마사키 이오리 3승 방어율 1.55



요코하마[원정] : 앤서니 케이 1승 방어율 4.50







◇ 오늘의 픽 ◇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DeNA 승



오버언더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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