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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05월25일 롯데 vs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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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천재 레벨
2024-05-25 13:53 2,3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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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투수진 붕괴로 연승이 끊겨버린 롯데는 김진욱이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구원으로만 49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6.44의 부진한 성적을 남겼던 김진욱은 엄청난 볼넷쇼가 항상 발목을 잡는 투수였다. 금년 2군에서 최근 3경기 14이닝 1볼넷 16삼진 무실점의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데 그 흐름을 1군에서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레예스와 이승민을 공략하면서 황성빈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홈 경기의 화력만큼은 안정적으로 유지중이다. 특히 상대의 실책이 나왔을때 득점으로 충실히 연결하고 있는 중. 그러나 5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클러치 상황에서의 부진이 너무나 뼈아프다.

 

 

 

□삼성 라이온즈□

 

타선 폭발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삼성은 이호성(1승 3패 7.30)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19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2.1이닝 10실점이라는 희대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이호성은 투구수를 채울때까지 계속 던진바 있다. 금년 원정 투구가 홈에 비해서 조금 더 좋은 편인데 직전 등판의 여파에서 얼마나 빨리 벗어나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11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에서 확실하게 극복해 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후반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는게 중요한 포인트다. 4.2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상대의 예봉은 잘 꺾어 놓은듯 하다.

 

 

 

■ 분석 ■

 

전날 경기에서 삼성은 자신들이 왜 원정 최강인지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 이호성을 믿고 내보낼수 있는 이유다. 김진욱은 최근 2군에서 최고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고 롯데도 바로 그 점을 믿고 있겠지만 작년 김진욱이 가장 고전한 팀이 바로 삼성이었다는걸 잊으면 안된다.

 

그리고 롯데가 2군에서 잘 던진다고 올린 홍민기는 전날 삼성 상대로 지옥을 봤다. 타격전으로 가면 유리한건 불펜이 우위에 있는 삼성이다. 타력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선발투수 ◇



롯데[홈] : 김진욱 1군 첫 선발







삼성[원정] : 이호성 1승3패 방어율 7.30

 

 

 

◇ 오늘의 픽 ◇

승패 : 삼성 승

핸디캡 : 삼성 승

오버언더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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