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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04월27일 LG 트윈스 vs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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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천재 레벨
2024-04-27 13:06 2,15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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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


놀라운 집중력으로 역전극을 만든 LG는 디트리히 엔스(3승 5.18)를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21일 SSG 원정에서 5이닝 8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엔스는 2경기 호투 후 1경기 부진의 패턴이 이어지는 중이다.

10일 KIA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투구를 기록했는데 지금의 엔스라면 일단 호투를 기대해볼 여지가 많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네일과 전상현을 공략하면서 7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그야말로 놀라운 집중력과 운의 승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김태군의 본헤드 플레이와 불규칙 바운드 안타가 없었다면 역전도 없었을 것이다.

6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동점 위기를 기어코 막아낸게 인상 깊은 부분이다.
 


□ KIA 타이거즈 □


포수의 본헤드 플레이가 역전패로 이어진 KIA는 황동하(0.00)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2일 KT 원정에서 1.2이닝 4실점 투구 후 2군으로 내려갔던 황동하는 수비진의 도움을 받지 못한게 꽤 아픈 부분이었다.

금년 퓨처스에서는 거의 2군 선동렬급 투구를 하고 있는데 이게 1군에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LG의 투수진 상대로 6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화력 자체는 살아 있는 편.

그러나 14개의 안타와 8개의 사사구로 6점이라는건 결정적일때 터져버린 3개의 병살타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등판과 동시에 경기를 날려버린 전상현은 1군에서 일단 빼줘야 할 것 같다.

 

■ 야신의 분석 ■

전날 경기는 신민재의 발이 결승점을 만들었지만 그 전에 전체적으로 KIA 야수들의 집중력 문제가 있는 경기였다.

엔스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까지 영향이 있을듯.

한번 살아난 LG의 타선 역시 이번 경기에선 황동하를 쉽게 공략할수 있을 것이다.

팀 분위기가 좋지만 KIA도 오래간만에 연패를 당할때가 됐다. 선발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선발투수 ◇

LG[홈] : 디트리히 엔스 3승 0패 방어율 5.18

KIA[원정] : 황동하 올 시즌 첫 설발등판



◇ 오늘의 픽 ◇

승패 : LG 승

핸디캡 : LG 승

오버언더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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