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北 위해 시도' 첩보…5개 공관 테러경보 2단계 상향
3분커리
2024-05-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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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일 5개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테러경보를 ‘관심’ 에서 ‘경계’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
정부는 이날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실무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우리 재외공관의 테러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공관 및 공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협의했다.
테러경보 상향은 최근 우리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
대상 재외공관은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라오스 대사관, 주베트남 대사관,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주선양 총영사관 등이다.
‘테러경보’는 테러위협의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된다. 이 중 ‘경계’는 ‘테러발생 가능성이 농후한 상태’에서 발령된다.
정부는 “앞으로도 해외 테러 동향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공관, 공관원및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실무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우리 재외공관의 테러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공관 및 공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협의했다.
테러경보 상향은 최근 우리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
대상 재외공관은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라오스 대사관, 주베트남 대사관,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주선양 총영사관 등이다.
‘테러경보’는 테러위협의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된다. 이 중 ‘경계’는 ‘테러발생 가능성이 농후한 상태’에서 발령된다.
정부는 “앞으로도 해외 테러 동향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공관, 공관원및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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